테니스 메이저 대회, 어떤 채널에서 볼 수 있을까
윔블던, US오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은 ‘4대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무대입니다. 이 대회들은 보통 지상파 채널에서는 보기 어렵고, 유료 스포츠 채널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중계되는 경우가 많아 시청 접근성이 낮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국내에서는 SPOTV가 대부분의 그랜드슬램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어 유료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지만, 일부 경기나 하이라이트는 무료 채널이나 뉴스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좀비24에서는 주요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선수 입장 장면, 인터뷰, 경기 분석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시간 중계와 다시보기,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
그랜드슬램 경기는 대부분 시차가 있는 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실시간 중계를 보려면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땐 라이브 알림 기능이 있는 플랫폼을 이용해 경기 시작 시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실시간 시청이 어렵다면 전체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좀비티비와 같은 사이트에서 하이라이트와 풀매치 다시보기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시간에 집중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설 스타일과 화면 구성의 차이도 중요합니다
중계에서 해설은 테니스 경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경기 운영과 스트로크 기술이 복잡한 테니스 특성상, 상황별 분석을 제공하는 해설이 있는 채널은 팬들에게 훨씬 유익하게 다가옵니다.
PGA와 유사하게, 영어 해설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해설진이 선수 분석이나 경기 흐름을 부드럽게 안내해주는 한글 해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채널에 따라 해설의 깊이나 분위기가 다르므로 여러 방송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테니스 시즌 일정과 경기 흐름을 미리 챙겨보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는 연중 고르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1월 호주오픈, 5월 프랑스오픈, 7월 윔블던, 8~9월 US오픈으로 이어지며, 각 대회는 2주간 진행됩니다.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 시드 배정, 예선 결과에 따라 경기 매치업이 결정되므로, 사전에 대진표와 경기 일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관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가령 알카라스와 조코비치의 대진이 예상되는 날에는 메인 코트 중계가 집중되기 때문에 플랫폼별 편성표를 미리 확인해두면 실수 없이 원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이어지는 랠리의 열기를 집에서 만나보고 싶다면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에서 자세한 중계 채널과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응원이 그라운드에 닿는 그 순간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