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테니스 대회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테니스 팬이라면 해마다 돌아오는 4대 메이저 대회를 결코 놓치기 어렵습니다. 호주오픈,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 무대로, 시청자 입장에서도 몰입도와 긴장감이 남다르죠.
국내에서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시청하려면 스포츠 전문 채널과 OTT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대회는 SPOTV, JTBC 골프&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되며, 해당 채널은 IPTV 기본 또는 프리미엄 채널에 포함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나 티빙에서도 중계권을 확보한 경우가 많아, 일정 확인 후 가입해두면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PC에서 실시간 테니스 경기 즐기기
이동 중이거나 별도의 TV가 없다면 모바일이나 노트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대부분의 OTT 플랫폼은 전용 앱을 제공하며, 로그인 후 몇 번의 클릭으로 바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윔블던이나 US오픈은 밤 시간대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에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면 실시간 중계 시작 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POTV NOW는 고화질 스트리밍과 멀티뷰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한 대회 내 여러 코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스포츠중계 플랫폼의 다양화는 테니스 팬에게 있어 반가운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테니스 중계 플랫폼도 유용하다
국내 중계 외에도 해외 테니스 중계 사이트나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Tennis TV’는 ATP 투어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남자 선수 경기 대부분을 고화질로 제공합니다. 반면 WTA 경기는 ‘WTA TV’에서 제공되며,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광고 없이 전 세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서는 일부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가 무료로 공개되며, ESPN, Eurosport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채널의 온라인 서비스도 영어에 익숙한 시청자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윔블던의 경우 BBC 스포츠 앱과 연동해 영국 현지 중계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외스포츠중계처럼 외국 플랫폼을 병행하면 시청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시청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테니스 중계를 더 깊이 있게 즐기려면 경기 규칙과 주요 선수에 대한 간단한 이해도 도움이 됩니다. 세트 수, 타이브레이크 룰, 서브 순서 등은 중계 중 해설진이 자주 언급하므로 미리 익혀두면 해설을 따라가기가 한결 수월하죠.
또한 각 대회의 코트 특성도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윔블던은 잔디 코트로 빠른 전개와 낮은 바운스가 특징이며, US오픈은 하드 코트 특유의 강한 랠리 전개가 매력입니다. 경기 스타일과 코트 특성을 알고 보면 선수의 플레이가 훨씬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대회 일정은 미리 체크해두고, 관심 있는 경기 시간은 캘린더나 알림 앱에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야간 중계가 많은 만큼 다음 날 컨디션도 고려해 시청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생생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시청을 원한다면, 최신 지금 경기 보기에서 일정과 중계 플랫폼을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오늘 밤, 한 포인트의 승부에 숨이 멎는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